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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의 자격

새로운 세상을 향한 좌절된 희망을 다시 새기는 가슴 벅찬 눈물의 대선 스토리! 대통령의 자격을 묻는 1470만명을 위한 고해성사 “대한민국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대한민국이 신음하고 있다.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과 애환이 하늘에 닿고 있다. 민주정부 10년의 인내와 성과가 허물어지고, 1970년대 유신 시절의 폐쇄적·불통적 권위주의와 관권 주도의 획일적 리더십이 지배하던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열린 민주주의 시대의 미래지향적 혁신 에너지가 퇴보하고, 왕조 시대의 과거 지향적 보신주의(補身主義)가 만연하고 있다. 새로운 세상을 염원했던 1470만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묻고 있다. 1470만 명이 꿈꾸었던 새로운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무엇을 할 것인지 통렬한..
새로운 세상을 향한 좌절된 희망을 다시 새기는 가슴 벅찬 눈물의 대선 스토리!
대통령의 자격을 묻는 1470만명을 위한 고해성사

“대한민국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대한민국이 신음하고 있다.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과 애환이 하늘에 닿고 있다. 민주정부 10년의 인내와 성과가 허물어지고, 1970년대 유신 시절의 폐쇄적·불통적 권위주의와 관권 주도의 획일적 리더십이 지배하던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열린 민주주의 시대의 미래지향적 혁신 에너지가 퇴보하고, 왕조 시대의 과거 지향적 보신주의(補身主義)가 만연하고 있다. 새로운 세상을 염원했던 1470만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묻고 있다. 1470만 명이 꿈꾸었던 새로운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은 무엇을 할 것인지 통렬한 심정으로 묻고 있다.”

- 황대원,저자


“이 책은 지난 대선 시기 문재인 대선캠프 부대변인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던 황대원 씨의 꼼꼼한 대선 복기(復碁)다. 민주진보단일 후보의 당선을 희구하고 분투했으나 낙루하고 말았던 사람들은 다시 돌아보기 싫은 시간일 것이다. 그러나 과거는 현재를 규정하고 현재는 미래를 예비한다. 따라서 와신상담과 절치부심과 함께 제대로 돌아봄이 이루어져야 한다. 수구기득권동맹의 15년 지배를 보지 않으려면.”

-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선거관련 서적들이 넘쳐난다.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한 설명서부터 결과에 대한 비화까지…… 하지만 선거 과정의 치열함과 불꽃같은 진정성은 결과에 의해 묻혀 버린다. 저자는 자신만의 촘촘한 시각과 묘사로 선거전 전반에 걸친 팽팽한 긴장과 시대정신의 의미를 현장감 넘치게 표현했다. 분열에서 시작해 하나가 되기까지 공보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생노병사(生老病死)는 앞으로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우상호, 국회의원
“피가 마르고 가슴을 졸이던 지난 대선, 거울이 있다면 그 순간순간 무엇이 문제였는지, 나는 무엇을 하고 있
었는지 비춰보고 싶었다. 이제 그 거울이 생겼다. 황대원 부대변인이 소원을 풀어줬다. 굴절이 없고, 얼룩이 없
고, 흠이 없는 거울이다. 과거를 비춰서 미래를 보여주는 놀라운 거울이다. 2012년을 잘 들여다보면 2017년이
보인다. 아직도 가슴앓이를 멈추지 못한 모든 분들이 이 거울에서 길과 힘을 찾기 바란다. 방대한 자료를 모으
고 정확한 기록과 뛰어난 분석, 탁월한 표현으로 최고의 거울을 만들어준 저자에게 감사드린다.”
- 박광온, 전 MBC 보도국장
저자는 사람도, 자연도 수탈당했던 이명박근혜 정권의 연장을 막지 못한 책임감과 대선 이후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에 대한 비전을 18대 대선 과정의 상세한 복기와 의미의 재발견을 통해 정교하게 소개한다.

진리의 개념과 철학의 뿌리가 흔들리고 배반당한 원칙과 신뢰가 정체성의 혼란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보수주의자도 진보주의자도 경쟁과 효율이라는 사회적 발전 기제를 넘지 못하고 수구(守舊)와 급진(急進)이라는 획일성의 폭력에 속절없이 당하는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저자는 또한 보수와 진보의 이분법적인 진영 차원의 고민을 넘어 개인의 자유로운 다양성이 평등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세상으로 가기 위한 근본적인 고민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민주주의 위기의 시대에 협력과 책임을 삶의 현장에서 구현하는 것이 부자와 가난한 자, 자본과 노동, 지배 계급과 피지배 계급 등을 구분하는 수많은 경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기초가 된다고 주장하며 그 실마리를 문재인 캠프 공보단의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김대중,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 등 15년에 걸쳐 4번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다. 민주당정책위원회 보건복지 심의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회원,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홍보미디어팀장, 고객경험관리(CEM) 컨설턴트, 독일 국제리더십아카데미 한국 대표 등 다양한 국내·외 정책 활동과 외교활동을 했다.
“운명은 하늘에 달렸고 삶은 내가 움직인다”는 각오로 4번의 대선 캠프에서 당대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현재 HERE & NOW INSIGHT연구소장으로 활동중이며 저서에는 ‘내 몸과 영혼을 되살리는 면역세라피’(공저)가 있다.

risingd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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