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아가린에 왜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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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가린에 왜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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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고 하찮은 일에 목숨 건 듯 살아왔구나 하고 후회를 하기도 한다. 어떻게 살아왔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특히 자연과 벗하는 농촌이나 어촌의 추억은 풍요로운 마음과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좋다.
요즘 아이들이 눈만 뜨면 컴퓨터 앞에서 앉은뱅이처럼 하루를 보내고 상대를 죽이거나 승리를 위한 게임에 빠져있다. 우리의 미래인 그들이 획일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보로 인해 영혼이 피폐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더 세월이 흐르면 지금 이 순간의 모습도 추억이 될 것이고 누군가의 말처럼 거울을 보는 이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순간이라는데 추억을 가꾸는 것은 아름답다.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고 하찮은 일에 목숨 건 듯 살아왔구나 하고 후회를 하기도 한다. 어떻게 살아왔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특히 자연과 벗하는 농촌이나 어촌의 추억은 풍요로운 마음과 함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어 좋다.
요즘 아이들이 눈만 뜨면 컴퓨터 앞에서 앉은뱅이처럼 하루를 보내고 상대를 죽이거나 승리를 위한 게임에 빠져있다. 우리의 미래인 그들이 획일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보로 인해 영혼이 피폐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 더 세월이 흐르면 지금 이 순간의 모습도 추억이 될 것이고 누군가의 말처럼 거울을 보는 이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순간이라는데 추억을 가꾸는 것은 아름답다.

이주연
이주연 1951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고 2005년에 격월간 ‘詩와 創作’을 통해 ‘작별’이란 작품으로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현재 ‘한전 KDN 전략 IT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정보통신기술협회’ 부회장으로 IT 산업 발전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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